[자전거로 한나절 즐기기]도심 업힐 코스, 북악 스카이웨이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서울 도심에서 업힐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한 곳이 두 곳이 있다. 북악 스카이웨이와 남산, 두 곳인데, 약 2.8km의 업힐 코스가 있는 북악 스카이웨이를 소개한다.

북악 스카이웨이의 팔각정까지 진입하기 위해서는 도로 라이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출발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부근이며, 성산대교 - 홍제천 자전거도로 - 세검정 삼거리 - 창의문 - 북악 스카이웨이 순으로 코스를 소개한다.

기사는 아센코리아 GPS850의 스포츠모드와 코스추적모드를 이용하여 작성했다.
안양천에서 성산대교를 건너 홍제천 자전거도로로 진행한다.

-성산대교를 이용하는 법 참고 기사[클릭]
홍제천 자전거도로와 불광천 자전거도로가 만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홍제천 자전거도로 서편 이용
홍제천 자전거도로를 가다보면 시원한 폭포가 있는 쉼터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홍제천 자전거도로 출구가 나온다.
자전거도로 출구로 나가서 유진상가까지 보행자 겸용도로를 이용한다. (로드뷰 보기)
홍제천 차량보관소 앞 횡단보도 횡단
유진상가 앞이나 뒷쪽 도로로 이동하여 홍제천 자전거도로로 진입
화살표가 있는 곳이 자전거도로 진입로 (로드뷰 보기)

-중간에 이어진 자전거도로에 보행자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홍성교회에서 자전거도로가 끝난다. (로드뷰 보기)
홍성교회에서 계속 직진하면 홍지문을 지나 세검정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자하문길로 우회전한다. (로드뷰 보기)
자하문 터널 입구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진행
언덕에서 다시 팔각정 방향으로 140m 직진 (로드뷰 보기)
창의문 앞에서 좌회전하면 본격적인 업힐 코스인 북악 스카이웨이다. (로드뷰 보기)
현재 팔각정은 8월 30일까지 공사중이다.

-북악 스카이웨이 진입하기 전에 미리 음료를 보충해야 한다.
창의문에서 팔각정까지 고도

북악 스카이웨이 업힐은 초반과 중후반 구간이 경사도가 있는 편이고, 차량이 많지는 않지만 일반 도로이기 때문에 주의하자.

북악 스카이웨이는 위에 소개된 코스 외에도 경복궁역 부근이나 성북구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다.

* 자전거 자료실에서 북악 스카이웨이 코스 GPS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안양천 신정교-북악 스카이웨이 GPS 파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