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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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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철도역에 자전거 보관대 및 A/S, 판매, 대여점 등이 설치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생산업체인 (주)인피자(대표 김재혁)와 주요 철도역에 자전거 보관대와 A/S 센터 및 자전거 판매, 대여점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협약을 9월 8일 체결하였다.
공단은 우선 경원선 녹양, 덕정, 지행역 등에 오는 10월 말까지 이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경부선, 경의선, 중앙선 등의 수도권 주요 철도역에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폐선 부지에 설치되는 자전거 도로 주요 지점에 A/S 센터 등이 있는 자전거 휴게소를 설치하고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들 역 자전거보관대에는 관리자도 배치, 도난이나 훼손도 막고 타이어 공기 주입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