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린 라이더 독일 U-23챔피언십 우승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독일의 마린 라이더 MANFRED REIS가 2009 독일 U-23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


독일의 새 우승자 Manfred Reis는 이번 경주에서 4번째로 들어온 그의 팀 동료, 2009 U-23 우승자, ANDY EYRING의 자리를 독일의 가장 난해한 코스에서 열린 드라마틱한 경주에서 빼앗았다. 마린 라이더 MARKUS KNOTT도 6위를 함으로써 이번 경주에서 마린 라이더들의 탁월한 성과를 돋보여주었다.
모든 레벨의 산악자전거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스폰서링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던 마린 자전거는 이번 Vogelsberg에서 열린 독일 챔피언십 경기에서 우승, 4위 그리고 6위의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뛰어난 팀의 성과로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섰다.

NEIDERSTAUFEN 출신이며 7월 19일에 19살이 되는 MANFRED REIS는 2위인 MARCEL FLEISCHHUT보다 거의 20초 먼저 피니시 라인에 도착하고 그의 팀 동료이며 2008 U-23우승자인 ANDY EYRING보다는 50초 먼저도착하며 그의 마린 팀 하드테일로 필드를 장악했다.
Eyring은 그와Reis의 경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처음 오르막길 주행에선 거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라운드에선 오르막길을 압도적으로 주행하는 Manfred를 이기기 어려웠어요."

1등으로 달리고 있던 MARCEL FLESCHHUT을 쫓아가는 팀 멤버들(EYRING을 포함해서)에게 합류할 때까지 초반 라운드에 에너지를 아꼈다. 결국엔 REIS는 팀 동료인 EYRING 과 LEISCHHUT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고 피니시 라인에 도착할 때까지 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처음엔 Fleschhut를 조금 이른 시기에 공격적으로 쫓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했지만 그 위험성이 있던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Reis는 경기 후에 이렇게 말했다.
피니시 라인에 도착한 후에 혼자 서있던, 100명의 경쟁자들 중에 가장 어린 선수 중에 한명인 Reis는 관중들로부터 우승에 대한 축하를 받으면서 그는 자신에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하고 되물었다고 한다.

마린 자전거 스폰서인 번드 아담스키는 팀의 성과에 매우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의 결과는 환상적입니다. 자사가 스폰서링 하는 팀의 라이더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기분입니다. 이 성과로 인해 우리 회사는 더욱 더 유망한 젊은 독일의 라이더들을 지원하는 여태까지의 전략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선수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주는 것이었으니까요. 목표가 성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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