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한강자전거한바퀴대회 8월 15일 개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수송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해 8월 15일 광복절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자전거한바퀴대회–자전거로 그린(Green) 서울을 개최한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날 행사를 1000만 시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대 강변문화축제인 한강몽땅축제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며, 자전거대회·자전거안전교육·에너지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대회는 자전거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통근시간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절감량 순위를 매기는 에너지챔피언과 행사 당일 자전거 법규준수자를 대상으로 안전점수순위를 매기는 안전챔피언을 선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날 현장에서 태양광전기자동차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체험교육과 제로에너지빌딩체험관, 자전거안전모 바르게 쓰기 등 자전거안전교육, 스포츠안전교육 등 시민들에게 스포츠 안전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창호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행사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김으로서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국가에너지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자전거 타기 문화 활성화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인프라 구축으로 자전거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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