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LIG자전거보험' 8월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LIG는 연간 보험료 5만원으로 자전거보험을 출시하였다.

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오는 8월부로 자전거 운행 중 사고로 인한 운전자의 상해와 방어비용 등을 보장하는 개인용 자전거보험 상품 'LIG자전거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령에 관계 없이 연간 5만원의 보험료로 다양한 자전거 상해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적이다.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본인의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입원비를 보상해주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외의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를 보상해준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도 최고 1억원까지 대신 물어준다.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일반플랜의 경우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시 1억 2천만원, 후유장해 시 최고 1억 2천만원, 4일 이상 입원 일당을 1일 당 2만원씩 보상받을 수 있으며, 일반 교통상해 사망 시 1억원, 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해준다. 또한 일반 골절 상해로 수술을 받게 됐을 시에도 26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5세부터 19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녀플랜은 상해 치료비 부분이 더 강화돼 있다. 자전거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시 최대 1억 6천만원, 일반 교통사고 상해 시 최대 1억 4천만원까지 보상해준다. 특히 자녀플랜의 경우 통원 치료에 대해서도 4일 이상 통원 시 1일당 2만원의 일당을 지급하며, 골절 수술 위로금을 3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LIG손해보험 지점을 찾거나 콜센터(1544-0114)로 문의하면 담당 설계사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은 개인용 자전거보험이 출시되기 오래 전인 2008년 9월부터 국내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지방자체단체를 위한 자전거보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해왔다. 창원시, 이천시, 대전광역시와 서울시 강남구 등이 소속 시민 약 270만 명을 대상으로 LIG손해보험의 지자체용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일반보험담당 김강현 이사는 "일찍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을 운영하며 축적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저렴한 보험료에 꼭 필요한 담보만을 담아 개인용 자전거보험을 개발했다"며, "개인용 자전거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사내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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