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전거 투어 모집, 일월담과 우링 업힐에 도전하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하나투어는 대만(Taiwan, 타이완)의 유명 자전거 코스인 일월담과 우링(Wuling)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2개의 자전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9월 28일 ~ 10월 1일 : 일월담 + 우링 서쪽 업힐 = COME! BikeDay

첫번째 상품은 타이완 사이클링 페스티발 시리즈 중에 하나인 'COME! BikeDay'와 우링(武嶺)의 서쪽 업힐을 포함한 투어 상품이다.
타이완 COME! BikeDay의 주요한 프로그램은 CNN에서 뽑은 세계 10대 아름다운 자전거 길 중에 하나인 일월담(日月潭)을 일주(30km)하는 것으로, 호수와 타이완 원주민 마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월담 일주 일정 후 다음 날은 해발 2000m에 위치한 호텔에서 우링 정상(3275m)까지 21km의 업힐 코스로 진행된다. 해발 3000m가 넘는 이국적인 풍경과 동북아시아 최정상 도로인 우링은 로드 라이더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상품가격은 1,024,000원(유류할증료 25,000원 포함)으로 타이완의 유명 라이딩 코스를 두 곳이나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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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일월담은 멋진 경치와 함께 유명한 라이딩 코스로 꼽힌다.

일월담 주변은 원주민 마을이 있어서, 타이완 원주민의 모습을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업힐과 다운힐이 적절하게 배합된 30km 거리의 일월담 코스

우링을 오르는 서쪽 해발 2000m에 위치한 칭징은 알프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호텔에서 우링 정상까지는 약 21km의 업힐로 이어진다.

우링 오르는 길

해발 3000m가 넘는 도로는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국적인 경치를 만들어낸다.

정상 기념 사진은 기본


10월 24일 ~ 10월 27일 : 타이완 KOM 챌린지 도전!

세계 최고 난이도의 업힐 대회로 알려진 '타이완 KOM 챌린지' 2018 시즌 대회로, 타이완 사이클링 페스티벌 행사 중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정상인 우링(武嶺)까지 바닷가(해발 0m)에서 출발하여 해발 3275m까지 105km의 업힐 경쟁이며,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도 참가하여 함께 라이딩을 한다. 지난 해는 빈첸초 니발리 선수가 참가하여 최고의 기록과 함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완주하는 것 자체로 라이딩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최고의 기량을 갖춘 동호인들이 이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
투어 일정은 대회 전날 경기가 열리는 화롄으로 이동하여, 등록 후 자유시간을 갖고, 다음 날 새벽부터 시작되는 대회를 참가하게 된다. 대회 전날은 비교적 여유있는 일정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치싱탄 해변 자전거 도로 등을 달리며 몸을 풀 수 있다.

상품가격은 1,199,000원(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 포함)으로 세계 최고 업힐 라이딩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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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0m에서 3275m까지 오르는 세계 최고 난이도의 업힐 경쟁 '타이완 KOM 챌린지'에 도전하자.

세계적인 선수들도 참가하는 대회여서,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우링 3275m 정상을 향하는 길은 힘들지만 최고의 경험과 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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