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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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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은 수많은 산악자전거(MTB) 라이더들이 찾는 유명 코스였지만, 지난 7월 1일부로 출입금지 조치가 시행되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이달부터 별도의 개방시기 통보 전까지 도립공원에 자전거,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것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훼손 방지를 위한 조치로, 어길 경우 10~3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지만, 남한산성의 산악자전거 코스는 일반 탐방객 코스와 구분되는 곳이 많고, 자연환경 파손은 대다수의 탐방객들에 의한 것이 더 큰데, 자전거 출입금지라는 조치는 불평등하다라며, 이런 조치에 대한 동호인들의 반발이 심하다. 오랫동안 이곳에서 산악 라이딩을 이어왔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다른 교통수단과 함께 자전거까지 동반 분류되어 금지되는 처분과 공고기간이 단 5일 밖에 되지 않은 점 등을 또한 불만으로 제기했다.
그러면서, 동호인들은 청와대에 출입제한 반대 청원을 내는 등 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 청원 바로가기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3394
이에, 센터 관계자는 "국립공원도 같은 법적 근거로 자전거 출입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시급한 관리가 필요했다"며 답변을 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이달부터 별도의 개방시기 통보 전까지 도립공원에 자전거,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것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훼손 방지를 위한 조치로, 어길 경우 10~3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남한산성 내에 산악자전거 제한조치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
하지만, 남한산성의 산악자전거 코스는 일반 탐방객 코스와 구분되는 곳이 많고, 자연환경 파손은 대다수의 탐방객들에 의한 것이 더 큰데, 자전거 출입금지라는 조치는 불평등하다라며, 이런 조치에 대한 동호인들의 반발이 심하다. 오랫동안 이곳에서 산악 라이딩을 이어왔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다른 교통수단과 함께 자전거까지 동반 분류되어 금지되는 처분과 공고기간이 단 5일 밖에 되지 않은 점 등을 또한 불만으로 제기했다.
그러면서, 동호인들은 청와대에 출입제한 반대 청원을 내는 등 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 청원 바로가기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3394
이에, 센터 관계자는 "국립공원도 같은 법적 근거로 자전거 출입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시급한 관리가 필요했다"며 답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