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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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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잇는 보행ㆍ자전거 전용 다리(사진)를 5월 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다리 개통으로 중계동과 하계동 주민들도 손쉽게 지하철 1호선 월계역과 녹천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중계·하계동에서 월계역까지 20분이 걸렸지만, 이 다리를 이용하면 5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과 테니스장·축구장·캠핑장 등이 있는 초안산근린공원 접근도 쉬워졌다.
서울시는 월계역 공영주차장까지 연결해 놓은 보행교가 월계역으로 직접 연결되도록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확장 공사 완공은 올해 1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행교 4곳에 계단을 설치했다. 학여울 청구아파트 앞,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앞에는 총 3대의 승강기가 설치됐다.
이 다리는 야간 조명과 함께 주변 경관과 잘 어우리는 닐센아치(Nielsen Arch·기존 아치교의 수직재 대신 미관을 위해 케이블을 사용한 다리)교 형식이다. 폭 4.5m, 길이 191m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중계·하계동에서 월계역까지 20분이 걸렸지만, 이 다리를 이용하면 5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과 테니스장·축구장·캠핑장 등이 있는 초안산근린공원 접근도 쉬워졌다.
서울시는 월계역 공영주차장까지 연결해 놓은 보행교가 월계역으로 직접 연결되도록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확장 공사 완공은 올해 1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행교 4곳에 계단을 설치했다. 학여울 청구아파트 앞,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앞에는 총 3대의 승강기가 설치됐다.
이 다리는 야간 조명과 함께 주변 경관과 잘 어우리는 닐센아치(Nielsen Arch·기존 아치교의 수직재 대신 미관을 위해 케이블을 사용한 다리)교 형식이다. 폭 4.5m, 길이 191m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