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온라인 판매와 파트너십 스토어로 유통을 바꾼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BMC Korea는 2018년 새해를 기준으로 BMC Switzerland(이하 BMC) 유통에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온라인 구매, 파트너십 스토어에서 서비스

BMC는 국내 4대 온라인 종합쇼핑몰(CJmall, 롯데닷컴, SSG.com, AKmall)과 www.BMC-Korea.com 을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자전거 구매 뿐 아니라, 시승 및 견적 신청, 그리고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유통 구조를 통해 라이더가 보다 쉽게 자전거를 선택하고 문의할 수 있으며, 주문을 하게 되면 BMC 파트너십 스토어에서 자전거를 조립하여 전달받게 된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더라도 BMC 파트너십 스토어에서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게 된다.

BMC를 4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파트너십 스토어에서 서비스 받는 새로운 유통구조로 판매가 시작된다.

현재, 전기산악자전거를 비롯해 판매 예정인 자전거 전 품목에 대한 안전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BMC의 자전거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BMC의 이번 유통 정책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그리고 파트너십 스토어를 서비스 스테이션으로 활용한 공급 및 서비스 지원으로, 소비자부터 스토어까지 서로 잇점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지고 있다.
기존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의 온라인 판매 정책이 발표되기는 했지만, 이번 BMC Korea의 공식적인 전품목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정책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BMC Korea의 브랜드 매니저인 김주용 매니저는 "이번 BMC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BMC 제품의 구매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를 발굴하고 이 소비자들을 BMC 파트너십 스토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스토어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자전거의 온라인 판매가 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지만, 최근 소비자들이 제품 취득 경로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적이고 구매도 온라인을 통해 하는 상황에서 수입사에서 이를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시승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승과 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3월 BMC Seoul 브랜드 스토어 오픈

BMC는 오는 3월에 오프라인 시승과 커뮤니티 행사를 위한 BMC Seoul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BMC의 공식 수입사인 스포츠온55의 기명호 대표는 "BMC Seoul 브랜드 스토어는 기존 한국 시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라이더들이 BMC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소비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시승이나 브랜드 행사를 통해 BMC라는 브랜드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라며 브랜드 스토어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의 새로운 유통 구조에 대한 발표는,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된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출 것이라고 BMC Korea는 전했다.



관련 웹사이트
CJmall : http://display.cjmall.com/p/search/searchAllList?k=bmc&searchType=ALL
롯데닷컴 : http://www.lotte.com
SSG.com : http://www.ssg.com/search.ssg?target=all&query=bmc&ctgId=5500002852&ctgLv=1
AKmall : http://www.akmall.com
BMC Korea : www.bmc-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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