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 마포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관리하는 연중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기름칠과 공기주입, 기어변속 조절, 브레이크 점검 등 단순 정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펑크나 브레이크ㆍ타이어 교체 등에는 부품 값 정도의 실비를 내야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명절연휴 제외 모든 휴일에도 문을 연다.


센터는 성산동 월드컵경기장 남문 자전거토탈서비스센터 내 위치한다. 전문 수리기사가 상주하며, 구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찾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 중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특성 상 수리를 마치면 바로 옆 월드컵공원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며 "이용자 비용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