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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랑마 어드밴스 제로, 여성을 위한 올라운드 로드바이크
2017-11-14   박창민 기자


여성을 위한 자전거 브랜드 리브(Liv)는 이번 시즌 경량, 강성, 에어로를 집약한 새로운 레이스 바이크를 선보이며, 에베레스트 정상을 가리키는 랑마(LANGMA)를 그 모델명으로 선정하여 업힐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여성 로드바이크 랑마 어드밴스 제로(Langma Advanced 0)를 소개한다.


여성 퍼포먼스 라이딩에 집중하다.

자이언트(GIANT)의 여성 브랜드로 시작한 리브(Liv)는 여성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였고, 현재 여성을 위한 자전거로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처음 출시했던 로드레이스 바이크 엔비(ENVIE)는 실제 여성 프로 로드 레이서들의 요구에 따라 설계되었다. 여성 로드레이스는 업힐이 많은 스테이지 투어와 달리 스피드에 집중한 원데이 레이스가 많기 때문에, 경량보다 에어로 성능에 더욱 집중하여 레이스를 우승으로 이끄는 데 목적을 두었던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로드 라이딩을 생각했을 때 업힐 퍼포먼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리브는 업힐에 강한 성능과 레이스를 우승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올라운드 바이크의 개발이 필요했다.
이와같은 리브의 올라운드 레이스 바이크가 처음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은 지난 리우올림픽이었지만, 제법 긴 기다림 끝에 완성도를 높여 이번 시즌 그 모습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그것이 바로 랑마(LANGMA)이다.

여성을 위한 라이딩 퍼포먼스에 집중해, 경량+강성+에어로를 접목한 리브의 새로운 레이스바이크 LANGMA



경량, 강성, 에어로를 모두 갖는다.

로드 업힐을 위한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성이다. 물론, 높은 강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게가 무거워질 수 밖에 없지만, 자이언트는 수많은 카본 생산을 바탕으로 한 카본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미 무게 대비 강성에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Liv가 랑마를 출시하며 주력으로 생각한 점은, 가볍고 강성 높은 업힐 스펙 뿐 아니라 레이스에 집중하기 위한 에어로 성능과 컨트롤 능력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LANGMA를 자이언트의 TCR과 비교하곤 하지만, TCR이 업힐에 최적화를 노린 것과 달리 랑마는 올라운드 성격을 두루 갖추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라이딩 테스트에 있어서도 강성 높은 프레임으로 업힐 페달링이 가볍고, 적절한 에어로 설계를 통해 빠른 스피드에서도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세계적인 카본 프레임 가공 및 생산 능력을 가진 자이언트는 무게 대비 강성이 높은 프레임의 기술을 갖추었다.

TCR에서 선보인 경량+강성 기술력에 에어로 설계를 가미한 랑마 어드밴스

에어로 설계가 적용된 시트포스트와 시트튜브

다운튜브는 버추얼 에어포일 설계로 에어로 성능을 높였다.

강성 높은 파워코어 BB쉘 설계


카본 프레임 + Di2 구동계

어드밴스(Advanced) 등급의 카본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랑마 어드밴스 제로'는 시마노 울테그라 Di2 구동계와 함께 레이스 퍼포먼스의 입문급 구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급형 휠셋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가격을 340만원으로 낮추었고, 라이더는 완성차 구매 후 휠셋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여지를 갖추게 된다.

시마노 울테그라 Di2 구동계로 부품 스펙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시마노 Di2의 정확하고 빠른 변속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자이언트 스피드+케이던스 센서인 '라이드센스' 장착(별매)이 가능하다.


제품 이미지

리브 랑마 어드밴스 시리즈들의 하나같은 특징은 티테일한 그래픽 디자인에 있다. 마치 보석함을 만드려는 듯한 고급스러운 터치를 통해 디테일을 살렸기에, 햇빛 아래에서 더욱 빛나는 것이 랑마 어드밴스의 존재감이라고 볼 수 있다.

랑마 어드밴스 제로

디테일한 그래픽 디자인이 랑마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다.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 적용

카본 헤드 스페이서로 에어로 디테일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전용 스페이서로 에어포일 형태의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스템과 들어맞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헤드 스페이서


울테그라 신형 브레이크

튜블리스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실란트와 주입기는 패키지에 포함된다.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점이 리브 랑마의 특징이다.


스펙 및 지오메트리


제품명 리브 랑마 어드밴스 제로 (Liv Langma Advanced 0)
프레임 Advanced-Grade 카본
포크 Advanced-Grade 카본
핸들바 Giant Contact
스템 Giant Contact
시트포스트 Giant Variant 카본
안장 Liv Contact (Foward)
변속레버 시마노 울테그라 Di2
변속기 시마노 울테그라 Di2
브레이크 레버 시마노 울테그라
브레이크 시마노 울테그라
카세트 스프라켓 시마노 울테그라, 11-30T
체인 KMC X11SL-1
크랭크셋 시마노 울테그라 50x34
B.B 시마노 프레스핏
휠셋 Giant P-R2
타이어 Giant Gavia Race 1 Tubeless, 700x25c
무게 7.4kg(S 사이즈, 페달 제외)
소비자가 3,400,000원


여성을 위한 자전거가 필요하다.

자전거,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프레임'에 여성용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는 몇년 사이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 사실 상 21세기가 들어서면서 그 논의는 후끈하게 달아올랐고, 여전히 그 정답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용 브랜드 리브(Liv)는 단순히 퍼포먼스와 지오메트리만을 비교하여 남여 차이의 여부를 가르기보다, 여성 라이더의 라이딩 스타일과 레이스 성향, 그리고 제품의 디자인 선택 기준 등까지 고려하여 여성을 위한 자전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리브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자전거 브랜드로 성장하여, 그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더 빠르게 오르고 싶은 욕망

자전거, 특히 로드바이크를 타면 업힐을 오를 때 성취감이 최고에 다다르게 된다. 정상에서의 희열, 그리고 그곳까지 자신의 힘으로 올랐다는 성취감이 로드 라이딩의 큰 매력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Liv는 기존까지 레이스 스피드를 위한 로드바이크로 엔비(Envie)를 소개해 왔지만, 에어로 성격을 가진 프레임의 업힐 성능은 역시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업힐의 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지만, 에어로 성능도 무시하지 않은 새로운 레이스 바이크 랑마를 소개한 것이다.
이로써, 리브는 '랑마', '엔비', '어베일' 등 로드바이크의 3대 라인업으로, '올라운드 레이스 바이크', '에어로 바이크', '인듀어런스 바이크'를 모두 갖추게 되었고, 라이더는 자신의 성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소개하는 '랑마 어드밴스 제로'의 경우는, 최상급 프레임인 '랑마 어드밴스 SL'의 궁극적인 퍼포먼스를 갖추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가격적인 경쟁력과 함께 Di2 전동 구동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이미 괜찮은 카본 휠셋을 소유한 경우라면, '랑마 어드밴스 제로'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랑마와 함께 더 빠르게 오르고 싶은 욕망을 완성해보자.

리브 랑마 소개 영상
동영상 원본 : https://youtu.be/eEQUUN2gWOM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코리아 : http://www.gian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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