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1월 12일 개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남해군은 11월 12일 삼동면 내산숲·미조면 일원에서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남해의 숲길과 산악을 주 무대로 한 대회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500여 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은 크로스컨트리 41㎞로 모두 10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 삼동면 화천 둔치에서 출발해 내산휴양림, 물미해안도로, 한려정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대회 풀코스 구간인 41㎞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남해의 가을 명소인 내산힐링숲길로 구성돼 대회 참가자들에게 가을 풍경을 듬뿍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접수는 10월 31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로 하면된다. 참가비는 3만5000원이다.

남해군은 내산숲·미조면 일원에서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이번 산악자전거 대회를 비롯해 지난 5월과 9월 보물섬 남해 800리길 전국 마라톤 대회와 자전거 대축전 등 체육행사가 사계절 다채롭게 개최되고 있다.

관련웹사이트
남해군청 : http://www.namh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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