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 시승 위주의 친환경 탈 것 한마당이 되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전기자전거부터 전동휠, 전기버스까지 전기로 구동되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한 자리에 모은 친환경 탈 것 한마당이 지난 9월 8일~10일까지 2017 오토모티브위크의 한 섹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업체는 많지 않았으나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 전 기종과 전동 킥보드 등이 전시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아폴로(Apolla), 모야(Moya) 등 국내 중소브랜드에서도 참가해 전시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참가 업체의 모든 전기 차종은 전시장 내에 마련한 시승코스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삼천리자전거는 경사도가 있는 자체 시승 코스를 마련해 체험하게 했다. 
시승은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일부 부스 한켠에는 첼로(Cello), 서벨로(Cervelo) 등의 일반자전거도 전시해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게 했다.   

2017 오토모티브위크의 한 섹션으로 열린 친환경 탈 것 한마당이 지난 9월 8일~10일까지 진행됐다.

전기자전거부터 전기버스까지 전동식 친환경 이동수단이 주제다.

삼천리자전거 부스에서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인 팬텀시리즈 전 차종이 전시됐다.
[사진-팬텀제로]

팬텀제로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미니벨로 전기자전거다.

삼성 SDI 셀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된다.

센터모터 방식의 전기 MTB, 팬텀 EX

허브 모터 방식에 스로틀과 파스 주행방식 겸용으로 한, 팬텀 XC

파스와 스로틀 주행 방식의 도심형 스타일, 팬텀 시티

스로틀 3단의 전동킥보드, 팬텀K

TS 부스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모야(moya) 브랜드 전기자전거 등의 제품이 다양했다.



접이식 미니 전기자전거 아폴로(Apollo)


아폴로의 팻타이어 전기자전거

첼로(Cello)와 서벨로(Cervelo) 등의 일반자전거도 일부 전시됐다.

[사진-서벨로 S3]

전기자전거에 이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일부 참여했다.



참가업체의 모든 전동 차종은 시승이 가능했으며, 삼천리자전거는 경사도가 있는 자체 코스를 마련해 제공했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시승 장소

자전거 용품도 종류별로 판매 및 전시됐다.


자가발전기를 이용한 전기 모으기 이벤트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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