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어르신을 위한 자전거교육 실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 송파구는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교육을 실시한다. (사)사랑의 자전거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10월 23일~27일, 10월 30일~11월3일까지 2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과 기본 정비수업으로 이뤄지며 18~60세의 성인반과 60세 이상의 어르신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방식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초·중급 과정이 연이어 진행돼 이론-코스운행-라이딩을 순서로 배울 수 있다.  또 자전거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정비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 공구 이론, 튜브 교환, 체인과 페달 탈착, 브레이크 분해와 장착, 변속기 세팅, 자전거 사고 때 응급조치 방법 등이다. 

수업에 필요한 자전거 및 안전장구는 교육기간 중 무료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5일까지 어린이안전교육관(전화 : 02-406-5868)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수요에 맞는 자전거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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